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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My Painting] 다 덮어버리고 싶은 욕망

in #kr-art6 years ago

시인들은 다 말하지 않고 행간에 의미를 감추고 화가는 다 그리지 않고 물감뒤에 그림을 감추는군요. 누군가는 저 안개 뒤에 있는 마을을 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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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을 버렸는지, 아니면 이 캔버스 위에다가 다른 걸 그렸는지 까먹었습니다. 제가 후세에 유명세를 떨치면 적외선? 비슷한 걸로 비추면 안 쪽에 있는 마을을 다 볼 수 있을 겁니다. 써놓고 보니 참.. 분위기 깨는 답변이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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