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화가의 여행] 산수화 한 점이 간절했다View the full contextgrapher (56)in #kr-art • 7 years ago 성당과 무지개.. 눈부시군요 크으.. 피렌체와 바티칸에서 투어를 신청했었는데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들으니까 확실히 달라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역시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는구나 느꼈었는데.. ㅎㅎ
가이드도 복불복인것 같아요. 어떤 가이드는 통상적인 설명만 하고 끝나느 반면에 또 어떤 가이드는 정말 연극배우처럼 풍부한 표정과 손짓으로 설명을 하죠. 그러면 감동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제가 어떤 곳에서 만났던 가이드는.. 본인이 설명하다가 울더라구요. ㅎㅎ 당황스럽긴 했지만 진심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