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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zzoya's drawing 74] 외로움..

in #kr-art7 years ago

전 늘 저 자세로 벽과 대화를 나눈 답니다. 혼잣말의 달인이죠 ㅋ 외로움을 달랠 방법이 있다면 좋겠지만 제 경험으로는 그냥 내버려두는게 좋을듯 합니다. 방치를 해버리면 스윽 자취를 감춰버리는 녀석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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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저녀석은 갑자기 훅 나타났다 훅~가버리는거 같아요!
그나저나 진짜 벽이랑 대화를 나누시는 분을 만나다니....ㅠㅠ 제 그림의 주인공은 에빵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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