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에서 받은 작은 기쁨] @forhappywomen님께 선물받은 핸드폰 링 개봉기!

주는 태도는 선물 그 자체보다 주는 자의 인격을 더 많이 보여주는 것이다.

-조한 카스파 라바텔

---

안녕하세요. 맹독성 리트리버입니다.

오늘 학교에서 공부를 하다가 집에 저녁을 먹으러 오는 길에 우편함을 보니, @toxic-retriever님 이라고 적힌 편지가 있었습니다.

'뭐지? 신상이 털렸나?' 싶다가 아! 핸드폰링이 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forhappywomen님께서 올리셨던
[100 follower event감사합니다]- 핸드폰링 받아가세요.
이벤트에 신청을 했었는데, 기쁘게도 오늘 받게 되었네요.

사실 Steem도 물건으로 생각하면, @woo7739 님께서 가입하자 마자 주셨던 2스팀달러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woo7739님!) 제가 글을 쓰면서 받았던 보상들이 모두 스티미안분들께 받은 '선물'입니다.

그렇지만 오늘은 기쁘게도 Steemit을 하면서 처음으로 '물질적 선물'을 받은 날이기 때문에 이를 기록해두고자 스팀잇에 개봉기를 남깁니다.

<올리고 나니 어차피 안보이지만, forhappywomen님과 제 주소는 지웠습니다 ㅎㅎ>

먼저 선물은 요렇게 편지지에 담겨져 있었어요!

오픈을 해보니,

이런식으로 따스한 편지와 핸드폰링(무려 두개나!)이 들어 있었습니다.

편지에 적어주신 것처럼, 핸드폰 링으로 인해서 지쳐있던 기분이 파워업!! 되었습니다 ^^

사진기가 따로 없어서 케이스에 붙인 휴대폰 링만 촬영했습니다 ^^ 너무 맘에드네요.

더구나 Steemit이라고 적혀 있어서 주위 사람들에게 스팀잇을 홍보하거나 설명할때도 좋을 것 같고, 따로 무엇인가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인증샷을 찍을때도 유용할 것 같습니다.

보내주신 편지봉투와 편지도 추억상자에 넣어서 간직하도록 해야겠어요!

---

@forhappywomen님께서 써주신 편지에도 적혀 있지만, 정말 이런 재미가 스팀잇의 큰 매력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사람들과 소통하고, 그 안에서 내가 인정받는 느낌이 드는 것 - 바로 글을 쓰고, 보팅을 받는 행위를 통해서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또 가끔은 이렇게 이벤트를 통해서 내가 하고있는 이것이 인터넷 세계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현실 세계와 연결되어 있다는 확인을 하게 되는 것도 기쁜 일 중 하나입니다.

다시한번 이런 행복을 선물해주신 @forhappywomen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 저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스티미안 여러분들께 늘 감사드립니다!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저를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