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닫는 하루 ~,~ 콩빚아? 콩빚아 ~~~!!!!
가히 살인적인 스케줄에 정신 못 차리는 하루,
비 내리는 이른 아침 delay 된 뱅기를 뒤로 하고 한달음에 달려와 짐 버리고 사무실로 복귀 한 직후 바로 내달려 온 대구!
대구 사정은 좀 심각했지만 다행히 소방수 노릇 잘 마치고 서울로 향하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홀로 행하고 게으르지 말며
비난과 칭찬에도 흔들리지 말라.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법정 역, 『숫타니파타』, p.34.
대구에서 소문난 '약전'이라는 한정식 집에서 식사를 마쳤습니다. 그러나 맛난 밥 먹고 속이 내내 불편합니다.
종일 내내 속상한 것은 열흘을 하루같이 기다리던 스팀달러가 결국 콩빚을 통해 지갑으로 보내려던 진정한 실험과 계획을 한칼에 뭉게고 '꼭 열흘 만에' 친절하게 '잘못된 메모'로 출금이 불가하다고~~~~~아, 진짜 .....!!!!
콩빚~! 콩빚.... 너,
- 메모가 잘못 되었다면 첫날 바로 좀 일러주지,
- 그런 시스템도 없이 한국에서 잘 나간다고???
- 아니 어찌 열흘이나 꼭 쥐고 있을수 있냐고????
- 중간에 전화로 문의도 했었는데도????
- 콩빚이 네입은 어찌 그리 무겁냐???? 진짜 쳇 쳇 쳇 >,<
그래서, 그래서 ......그리하여서......
'스팀론'을 조기에 상환하려는 계획도 일그러지고 ㅠㅠ
'@artshop' 쇼핑도 어렵고 ㅠㅠ
'이래저래 스달이 문제다 문제 ~!!!
'하긴 뭐 뉴비니까 그 정도는?
진짜로 아쉬움 투성이라 너무 맛난 밥 먹고 연신 못내 아쉬운 하루라 안 그러고 싶은데 피곤과 감기가 자꾸 친구 삼자합니다.
Cheer Up!
아이고~ 고생하셨습니다.^^
네~ 에,
진짜로 허무하게시리,
어떻게 system은 없고,
콩빚이네 그것은 씨. 쏘. 땜 인가??? 의심나요 ~ ㅠㅠ
바쁘신 와중에 이런일이 있으셨군요.. 잘 처리되셨길 바랍니다..
예, 일단 다시 한번 시도해 보고 있답니다 ~^^
네 잘 처리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되길 바라고, 만의 하나 혹시? 그래도 다시는 실망 않겠습니다 :)
아 네 ㅎㅎ 역시 긍정적이시네요 ^^
^---^ 그리 여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말 고생하셨네요. 제가 유일하게 가보지 못한 도시 대구...ㅎㅎ 꼭 가보고싶네요
대구가 옛날 그 대구가 아닙니다. 저도 어언 20년 넘게 다녀도 이즘처럼 새로운 분위기는 첨 입니다. 꼬옥 가 보시기를 응원합니다 ~^^
저도 겨우 받아냈습니다 ㅠㅡㅠ 아이디만 입력하면 되던데... 어떤 문제였는지!! 몹쓸콩빚
제가 쓸데없이 메모를 적어 두었던 모양입니다. 뭐 잘 모르고 한 일이라 여기지만 그리 오래 쥐고 있다가 ㅠㅠ 에이 참 ~~
동분서주라는 말이 왜 생겼는지
미경님을 보면 알것 같습니다.
게다가 콩빚까지
그러게요. ㅎㅎ
동분이네랑 서주네랑 너무 자주 놀러 다니는가 봅니다.
게다가 글쎄 콩빚네도 들러 말참견 하다보니 이렇게 콩콩 계속 뛰어 다녀요 ^+^
미경님 진짜 바쁘게 사시네요 ~
모든일이 잘되기를 바라겠습니다 ^^
아이코, 감사합니다. 어쩌다 보니 정말 바쁜 한주를 시작하고 말았답니다. 이제 다시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인데,
응원에 힘입어 다시 힘을 내 보겠습니다 ~!!!
코빗.. 이거 참..;;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되길 바랄께요.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