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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지갑 잃어버리길 잘했어!

콘님의 그 마음이 더 예쁘시네요. 지갑을 잃어버리길 잘 했다니.. 저도 오늘 중학교 시절 단짝한테 카톡이 왔네요. 눈코 뜰새 없이 눈썹이 휘날리며 일하고 있는데 애들 다 키워놓고 한가한 친구년은 운동 갔다가 너무 심심해서 카톡보다가 생각나서 연락했답니다. 원래 제 꿈이 남편벌어다주는 돈 아끼면 알뜰살뜰 집에서 애 잘키우는 현모양처였는데, 역시 꿈은 이루어지기 힘든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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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살아낸 세월에 대한 동지애가 생기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