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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예스 버스 (THE END) , 마지막 포스팅 및 후기

in #koreaculture6 years ago

많은 생각이 듭니다.

kr 커뮤니티에 펀딩관련 포스팅이 전혀 없을 때 시작되어, 단순히 태그 하나 때문에 수상한 해외 계정으로부터 다운보팅을 당하기도하고.. 지금보면 꽤 무식한 분배 방식인 1/N 분배로 가족 중에 누군가는 상대적으로 수혜를 누린 기간도 있었네요.

EOS를 잘 모르던 시기에 EOS를 알리며 약간의 코인을 나누는 것에 흥미가 동하여 참여하기 시작한 것이.. 여기까지 왔네요. 시작과 중간의 진행 과정을 모르는 사람은 현재 상황만 바라보며 욕할지도 모르겠지만, 보상이 발생하는 포스팅 시스템을 이용하여 이런 것도 가능하다 라는 것을 보여준 것으로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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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무식한 방법..윽..ㅎ 초기 진행할때 보팅에 따른 기여도를 자동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적인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여러 개발들이 이루어져서 여건들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우리의 현실세계가 그렇듯 각자의 이해관계가 다르기 때문에 모두를 안을수 있는 방법은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나름의 기준을 세우고 끝까지 진행하였는데 벌싸 마지막 종점에 다다랐네요. 마지막까지 함께 참여해주셔서 영광이었습니다:D 앞으로 스팀잇에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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