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76] 외돌개
어제도 종일 출근을 하고 오늘도 오전에 잠시 회사에 다녀왔네요.
그래서 오후엔 좀 쉬다가 집에만 있을 수 없어서 늦은 오후 집을 나섰습니다.
집에서 멀지 않아서 한번 가본다 가본다 했던 곳을 다녀왔습니다.
외돌개 입니다.
그런데 이 외돌개라는 곳이 노을 맛집인가 봅니다.
이십여명의 사람들이 해지는 광경을 눈으로 마음으로 그리고 사진으로 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도 그 감동을 동일하게 느꼈나 봅니다.
모르고 왔지만 너무 감동스러웠습니다.
너무 늦게 와서 아쉬울 뿐이었습니다.
비만 오지 않는다면 돌아오는 주말에 또 다시 그때는 좀 이른 시간에 다시 오기로 했습니다.
참 해가 넘어가는 쪽 반대쪽도 너무 아름다워서 사진을 찍었는데요.
저 멀리 절벽 아래... 송악산 절벽에서 보던 것과 비슷한 동굴이 보이더라구요.
일제의 잔재인지 아니면 천연동굴인지는 다음번에 올 때 확인해봐야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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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돌개를 많이 들어본듯 한 말인데 제주의 지명이엇군요
제주도에서도 삐쭉 튀어나온 곳이라서 해지는 모습도 볼 수 있고, 해뜨는 모습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해돋이도 멋지지만 노을도 그림 입니다.
동해에서 노을은 구경이 힘들어요.
제주도는 섬이라서 둘 다 보겠네요.
맞아요. 외돌개 이곳이 둘다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정말 해가 먼 바다에서 지는 모습입니다
하루의 마감의 감동을 몸으로 느끼시고 오셨내요 !!
아이들이 이런 광경을 보고 그냥 아무말 없이 쳐다보고 있는 모습을 보자니 다 컸구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외돌개 = 노을맛집 기억해 두겠습니다~
너무 늦게가서 해지는 것밖에 못봤지만, 산책하기에도 참 좋은 곳 같더라구요.
다음주에 다시 한번 가보기로 했어요~^^
제주는어딜가나 풍경맛집이쥬^
정말 10분만 나가면 이런 곳이 있다는 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