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 영화속 음식이야기(9): '더 셰프 ' - 최고의 세프는?steemCreated with Ske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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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프랑스에서 잘 나갔던 셰프, 아담은 미술랭 2스타까지 받았었다.

그러나 자만감이 하늘을 찔러 일터에서 그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실력이 좋아도 이런 사람들은 우여곡절이 많은 법.

아담도 슬럼프 기간을 거쳐 철이 좀 드나 싶었지만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고, 새 일터에서 그의 오만은 더 하늘을 찌른다.

그의 목표는 오직 미슐랭 3스타.

그의 주방은 욕설이 난무하고 접시가 깨지고 살벌하기만 하다.

성에 차지 않은 음식은 바로 쓰레기통 행이다.

이 영화는 이런 줄거리로 미슐랭 스타에 도전하는 셰프의 직업 세계를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물론 그가 요리한 음식들은 하나같이 작품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그중 끌리거나 먹고 싶은 음식은 없었다.

더 솔직히 말하자면..음식 하나 하나가 '고통' 으로 느껴졌다.

실제로 이 영화의 원제는 'Burnt'다.

굳이 해석하면 화상, 타버렸다, 소진됐다 등.
.
.

묻고 싶다.

우리에게 최고의 셰프는?

아마도 어머니란 대답이 가장 많지 않을까...

투박하고 멋 따위는 찾아 볼수 없어도 자식의 허전한 속을 언제나 따뜻하게 채워주는 마법같은 손맛.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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