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스팀잇...

in #justdoit3 years ago (edited)

수정이 안되는 블로그 포스트라..

시간이 지나 지우고 싶어도 수정이 안된다면 한 마디 한 마디 조심해서 쓸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나에 관한 이야기들을 남기지 않고, 남에 대한 이야기들도 남기지 않아야 수정하거나 지우고 싶지 않게 될 듯하네요.

그래도 첫 블로그 글에는 이 글이 시작된 이유에 대해서 좀 남겨 볼까합니다.

기념으로 아이의 사진을 NFT를 만들어볼 생각이었습니다. 빗썸에 가입도 하고 업비트도 가입했으나 은행계좌가 없어 바이낸스도 가입해보고, 그렇게 여기까지 들어왔습니다. 오픈씨를 사용하려니 이더리움 코인이 필요하고 그걸 또 담는 이더리움 코인용 지갑도 따로 필요하네요.

대충 어찌 어찌 서비스로 받은 돈으로 이더리움코인은 샀는데 또 이걸 월렛으로 옮겨야 하고... 검색, 회원가입, 인증, 검색, 회원가입, 인증, 검색, 회원가입, 인증....이렇게 무한 인증을 하고 가입도 다 했으나 아직 월렛으로 옮기지도 못했고, 이더리움코인을 직접 사는 것도 실패했습니다. 바이낸스는 카드 결제가 안되고, 한국 거래소는 계좌 개설때까지 20일 기다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렇게 이더리움을 구매해도 제 지갑에 그걸 보내기 위해서 또 얼마나 검색을 해야할지..
이렇게 어려운 것들을 사용하는 사람들과 이걸 생각해 낸 사람들은 천재가 아닐까 싶네요.

그런데 가입과 인증을 무한 반복하면서 가입시 따라오는 프로모션이며 할인쿠폰을 보니 이게 또 다단계의 필이 나더라는 겁니다. 거래 수수료는 높고, 친구데려오면 쿠폰주고, 코인 주고, 가입하면 코인주고....

스팀코인으로 이더리움코인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검색을 보고 또 이렇게 들어와 포스팅을 해봅니다. .
그나 저나 스팀코인을 받아도 이걸 또 어떻게 이더리움으로 바꿀지 검색과 공부를 해야겠지요. 공부만 하다 지쳐 블로그도 그만둘지 모르겠지만 NFT하나 만드는 건 이루고 내려가야죠.

재미있는 곳에 들어왔으니 조금 경험해 보고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블록체인과 하루를 보내느라 아름다운 가을 하늘은 놓쳤네요. 이제 그냥 시간이 가기를 기다려야 겠어요. 20일 후에 계좌개설이 될때까지 가을 하늘과 시간을 보내야겠어요.

korea fal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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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에서의 첫글 환영합니다~^^
수정됩니다~ ㅎㅎ
블록체인 기반이라 흔적과 기록은 남겠죠~^^

수정이되는군요. ㅋㅋ 첫삽을 잘못떴네요. 삽질중이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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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을 한번 끝까지 읽어보시고 STEEMIT-초보자를위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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