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중국에서 다시 복귀(우한 아님 주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스티미언 여러분.
저는 설연휴 직전에 중국에서 돌아와서 설연휴를 가족들과 따듯하게 보냈습니다.
북경에서 지내는 2주 남짓 시간동안 우한폐렴때문에 동료들, 가족들로부터 걱정의 문자를 많이 받았었는데요. 다행히 지금까지 아무 문제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사람들 많은 장소를 갈 때면 제가 감염원은 아닌가 싶어서 마스크를 쓰고 다녔는데요. 오늘까지도 이상이 없는걸보면 아닌것 같네요. 그래도 오늘까지는 마스크를 쓰고 다녀보려고 합니다.
올해가 "쥐"의 해인데요. 어쩌다보니 박"쥐"에서 발병이된 우한 폐렴때문에 새해 시작부터 정신이 없는걸 보면 참 아이러니 합니다.
다른 분들도 어디 사람 많은 장소 가실때는 마스크 꼭하시고 위생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출근 길에 생존 신고겸 글 남겨봅니다.
별일 없으시겠지만 걱정이 되시겠네요.
저도 마스크를 좀 장만해야 겠습니다^^
아이가지신 분들이 특히 염려되어요ㅠ 조심하십시요 호돌박님
다행입니다. 세상이 뒤숭숭합니다.
말씀 그대로입니다... 정말 세상이 뒤숭숭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