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이걸 어쩌나(여행생활자)
인생을 살다보면 늘 애기치 못하는 일들이 벌어지더라.
힘든일도 많고 지칠때도많고 가끔은 타인에 의해 나비효과처럼 괴로운 일들도 생기는게 우리네 삶이지 안겠는가.
생각했지만 이건 정말 몰랐다..
오랫동안 해외에서 여행생활자로 살수있는 축복중에 나에게 하나를 뽑자면 정말 어느나라 현지음식도 누구보다 잘먹는 먹성을 타고났다.
예를들어 베트남에서도 한국인 못먹는 곤계란에 사이드로 고수를 셀러드삼아 십어가며 간식으로 너무나도 잘먹는나인데 유일하게 아시아에 못먹는 음식은
과일에 황제 "두리안"이다. 못먹는건 둘째치고
냄새가 싫다~~
어제 오후 방에서 맛깔라게 낮잠을 한숨자고 일어났는데 내 방안에 창문을 타고 " 두리안" 님에 냄새가 코를 자극하더라....
나에 사궐세방은 일층에위치해 있어 방문이 곧 대문이기에 문을열고 대문을 나와보니 ....
5m도 안되는 앞집아주머니 집안 오토바이 주차장에
두리안 전문매장을 오픈하셨다..
아이구! 이걸 어쩌나~~
몇달전 옆집에서 날마다 인터리어공사 할때가 그립구나...😥
By.@freegon
두리안 맛있는데 ^^ 이제 익숙해 지시려나요 ^^ 화이팅!!입니다 ^^
오래전부터 두어번 도전했는데 안되던데요.ㅎㅎ
전생에 두리안이 와이프 였나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