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포] 오늘은 내일입니다

trueimagine (70)in #jjangjjangman • 5 years ago (edited)

"모든 어린이는 예술가로 태어난다."

20세기가 낳은 최고의 미술가 파블로 피카소는 후기 인상파의 화풍을 이어받아 입체파를 창시합니다. 그리고 고갱과 고흐, 세잔의 뒤를 이어 서양 미술사의 한 획을 긋는 엄청난 업적을 만들어 냅니다. 새로 내놓는 작품마다 혁신적이고 획기적인 구상과 색감때문에 사람들은 그를 천재라고 불렀습니다.

한 분야에 일가를 이룬다는 것은 자신의 전 생애를 걸어도 될까말까 한 일입니다. 그런데 피카소는 미술의 거의 모든 분야에 정통하고 능통했습니다. 예컨데, 음악으로 비유하자면 블루스의 대가가 어느 날 재즈곡을 발표하고 재즈의 대가가 되는 격입니다.

시대를 앞서가는 미술감각은 20세기 최고의 미술가라는 칭송과 더불어 부와 명예를 선물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피카소를 존경했고, 부러워했고,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화가들이 자신만의 세계관을 고집하며 다른 이의 생각을 잘 받아들이지 않을 때, 피카소는 사교 모임에 나가 당대의 지식인들과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교류했습니다.

"모든 어린이는 예술가로 태어난다."

상식일 겁니다. 피카소가 가장 증오했던 것은. 당연히 그렇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아무런 의심없이 받아들이는 것을 끔찍히도 싫어했을 겁니다. 그의 작품이 그러했고, 그의 생활이 그러했고, 그의 사상이 그러했습니다. 부와 명예를 모두 얻어지만 그의 작품은 한번도 매너리즘에 빠진 적이 없습니다. 늘 획기적이었고 늘 새로웠습니다.

달리 보면 보일 수 있습니다. 달리 보이지 않는다면 자신만의 생각을 잊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대가의 말처럼 기억해 보세요. 주변 모든 것이 신기했고 새로웠던 시선을. 오롯이 자신만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던 감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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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정윤지

엄마 오늘이 내일이야?
아니 내일은 다음날이야

엄마 오늘은 내일이야?
아니 내일은 다음날이지

엄마 오늘이 내일이지?
아니 내일은 다음날이야

대체 내일은 언제 오는 거야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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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을 나누어 주세요 ^^
순수한 마음으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예술가로 태어난 당신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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