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강간으로 임신 당한 사람 중 70여명만이 안전하고 합법적(?)인 [Women on Web]의 ‘임신중지’약을 제공받았다. [booksteem]거리의 아이들.

in jjangjjangman •  last year  (edited)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해 20년간 배를 띄운 네덜란드의 산부인과 의사의사 [국제단체: 위민 온 웨이브]
전 세계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단체인 위민 온 웹(Women on Web) 대표 레베카 곰퍼츠(52)가 방한했다.

중남미와 아프리카의 많은 나라들의 어린 여성들이 하루하루 식량을 찾기 위해 구걸을 하고 몸을 팔도록 내몰리는 것 아시나요? 하지만 임신중절이 ‘불법’이라는 이유하나로 위험한 자가 낙태나 합병증으로 적절한 의료치료를 받지 못하고 죽어가는 현실은 이 의사에겐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었습니다.
20180721_081603..jpg

그 실상은 [booksteem][거리의 아이들]을 보세요 – 뒷 부분에 소개해요. 충격적인 내용.

아저씨들이, 부모님들이, 친척들이, 모르는 사람들이 우리를 강간해요. 누구든지 그래요 . 선생님과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고 나서 전 6$에 내 몸을 팔러 가야해요.

곰퍼츠는 낙태가 금지된 나라에 배를 타고 찾아가, 여성들을 태우고 공해상에서 약물을 이용한 임신중절 시술을 하는 행동 등으로 주목을 받은 '재생산권 활동가'다. 최근에도 '위민 온 웹'을 통해서 임신중절을 위한 약물(자연유산 유도약)인 미페프리스톤과 미소프리스톨을 전세계 여성들에게 보내주는 데 주력하고 있다.

두 약은 임신을 유지하는 호르몬을 24시간 이상 억제해서 임신을 유지할 수 없게 한다.

안전성,효화성 입증되어 2005년 세계보건기구 필수 의약품

67개국 식약처 승인, 공식사용중이고 임상실험 등에 사용되는 나라까지는 100여개국.
미국 등은 수입했고, 중국은 국영제약회사가 직접 생산한다.

두 약물의 성공률은 임신10주까지 거의 100%에 이른다.

윤정원 산부인과 전문의는 프레시안에 기고한 글에서 이러한 약물 유산의 성공률에 대해 ” 7주, 98~100%,10주 사이에는 93%~100%에 달한다”며 ”지난 16년간 미국의 미페프리스톤 관련 합병증 발생비율은 0.05%뿐이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자동차보다 안전하네요 ^^

낙태가 불법인. 한국은 이 약을 수입하지 않는다.

‘악용’할 위험 때문이란다. 헐! 남성들은 임신, 출산에 무슨 책임을 지는데?
낙태법 논란의 핵심은 생명존중이나 도덕이 아니라
원치않는 임신을 한 여자아이의 막막한 입장을 공감해 줄 감성적 능력의 유무가 아닐까
백보 양보해서 당신 고딩이나 대딩 딸이나 손녀가 좀 개방적이라 임신했다 치자
철없는 남친 녀석은 깜짝 놀라 전학 가버리면 그야말로 혼자 책임져야하는데
“흥 네가 도덕성이 없어 함부로 굴더니 잘~했다. 니 책임이니 알아서 해” 해야할까?

혼자 낳아서 평생 미혼모의 삶을?
알아서 불법적 자가 낙태 하다가 죽거나 말거나?
[알약 몇 알로 간단하게 해결하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선택지가 이미 존재하는데도?]

이 약을 체험한 기자는 임신중지가 이렇게 쉬운데 –다양한 피임법을 안내하는 성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구글에서 Women on Web 검색해 들어가면 됩니다.

DaWpTtNUMAAWJ4R.jpg

"한국에서도 약 2500명의 여성이 '위민 온 웹'을 통해 임신중지 약물을 받았다.
임신을 하게 된 이유는 '피임을 했으나 효과가 없었다'(49.5%), '피임을 하지 않았다'(46.4%), '강간을 당했다'(4.1%)이다

"전 세계에서 해마다 5600만 명이 임신중지를 하며, 전체 임신의 25%는 임신중지로 끝난다"며 "상당수 국가에서 임신중지는 합법화됐다. 네팔, 포르투갈, 룩셈부르크, 모잠비크, 우루과이도 포함된다"

이어 "임신중지가 불법인지 합법인지에 상관없이 임신중지를 행하는 비율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어차피 할 사람은 다 한다는 뜻재정적인 능력이 있는 여성들만이 합법적인 국가로 여행해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인공임신중절수술에 대해선 "의사들이불법이라 더 비싼 수술을 더 선호한다. 더 많은 통제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라며 "여성에게는 약물을 사용한 임신중지가 더 낫다. 출혈이 많은 월경을 하는 것과 유사하다“ 고 곰퍼츠가 말했다고 합니다.

출처: ohmynews.[한국온 낙태선박의사]
출처:시사 in[임신중지 위해 배를 띄운 의사]. [무엇이 임신중지를 위험하게 만드는가]를 읽고 썼습니다.

booksteem

i211859103.jpg
ISBN: 9788994197395
[거리의 아이들]의 저자는 치 쳉 후앙이라는 의사이다.
하버드 의대에 졸업을 1년 앞두고 볼리비아로 의료봉사활동을 떠난다. 그리고 그곳에서 '거리의 아이들'을 만나면서 아직도 그는 볼리비아의 아이들을 돕기 위한 운동을 하고 있다.

거리에 있기엔 너무 어린 아이. 이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잠시나마 너무나도 어두운 볼리비아의 거리에서 아이들을 만난다. 폭력과 강간, 매춘에 노출된 아이들은 아주 어릴 때 부터 그런 것이 삶이라고 인식한다.

“나는 네가 정말 괜찮은지 알고 싶어. 넌 네 명의 소년에게 강간을 당했잖아”
“제가 괜찮다면요?”
비키가 나를 빤히 바라보며 대답을 기다렸다. 역시 이 주제는 내게 어색했다.
“그래요 전 괜찮아요.”
“이제 다 끝난 일이예요 그 애들이 절 강간 할 땐 끔찍했지만 이제 다 끝났어요. 우린 다시 잘 지내요.”
“잘 지낸다고? 어떻게 그럴 수 있니? 네게 그런 짓을 했는데 말이야”
“후앙선생님 ”비키는 샌드위치를 내려놓고 시너를 깊이 들이마셨다.
“주변을 둘러보세요 여긴 알론조 디 멘도자예요. 여기 있는 애들은 다들 강간을 하거나 강간을 당해요. 아니면 둘 다 하든지요.
강간을 당하는 소년들도 있으니까요. 거리의 아저씨들이, 부모님들이, 친척들이, 모르는 사람들이 우리를 강간해요. 누구든지 그래요 . 선생님과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고 나서 전 6볼리비아노에 내 몸을 팔러 가야해요.
이제 왜 제가 남자애들을 비난하지 않는지 아시겠지요? 그 애들은 다른 남자들에게서 절 보호해 줬어요.
여기에 있는 거리의 아이들은 모두 한 가족이에요 우리는 그래야만해요. 가족끼리는 싸우기도 하지만 적당한 상황에서 언제든지 화해할 수 있어요”
나는 어떤 감정도 드러내지 않으려고 숨을 참았다. 만일 내가 충격 받은 표정을 짓는 다면 비키는 상처를 입을 것이다. 결국 또 바보 같은 질문을 던졌다.

“어떻게 겨우 6볼리비아노에 몸을 팔 수 있니?”
“그게 일반적인 가격이에요. 재들도 그만큼 받아요. 우리가 돈을 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하루에 한번 이상 하는 애들도 있지만....”
“어른이랑 열 세살 소녀에게 방을 빌려주는 모텔이 있다는 말이구나.”
“네 당연하죠.“

제 블로그예요

경제와 기술이 선진국 중산층과 개도국 빈민층 격차를 점점 더 벌려놓는다.
좌파는 거리의 아이들이 결백하고 무기력한 희생자이길 원한다. 반대로
우파는 거리의 아이들이 폭력적이고 게으른 사회의 해충으로 정의한다.
그러나 거리의 아이들은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다. 우리와 똑같이 선악이 공존하는 복잡한 인간일 뿐이다.

그들이 빵 한조각을 훔치는 것이 잘못일까? 약물을 살 것을 알면서도 돈을 줘야할까? 굶어죽을 줄 알면서도 돈을 주지 말아야 할까?

때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분노하는 것이다. 나는 소리치고 항의한다. .... 내 분노는 아마도 열정일 것이다. 나의 열정은 아직도 젊ㄱ 강하다. 그러나 내 몸은 늙고 있고... 게다가 솔직히 나의 위선은 전보다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 .... 동료들은 내가 결코 성자가 아니라는 것을 쉽게 증명해 줄 것이다. 때론 내가 소망한 만큼 아이들에게 잘해 주지 못하지만... 함께하려 애를 쓴다. 스트레스 받고 분노하고, 무력감에 빠진다. ...‘볼리비아 거리의 어린이 프로젝트’에 동참해주길 바란다. 349

그는 책을 쓰면서 '거리의 아이들이 왜 굶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세계는 식량이 남아 도는데, 그들은 하루하루 식량을 찾기 위해 몸을 팔고, 구걸을 한다.
그 일은 비단 볼리비아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아프리카, 동남아, 남미 등에 있는 많은 아이들이 굶주림으로 신음하고 있다

지금 우리의 아이들이 당신에게 물질적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들이 여러분에게 인간으로, 어린이로 보이는 것이다.
아이들은 내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그 아이들에게는 당신의 동정과 용서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진심과 이해가 필요하다.

거리로 내몰려 더럽고, 악하고, 문란한 이 아이들을 나와 다른 짐승으로 보지 말란 뜻이다.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제 0회 짱짱맨배 42일장]4주차 보상글추천, 1,2,3주차 보상지급을 발표합니다.(계속 리스팅 할 예정)
https://steemit.com/kr/@virus707/0-42-4-1-2-3

4주차에 도전하세요

그리고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안타까운 현실이네요ㅠㅠ

지구 한 켠에
불행을 당연한 일로 받아들이는
그것도 어린 나이에
그렇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아프게합니다.

ㅠㅠ
참으로 안타깝네요.
아이의 엄마로써.. 여자로써.. 휴.. ㅠㅠ

아~ 볼리비아
화가 치밀어 오르고 너무 슬프네요.

생계를 위해 몸을 팔아야 하는 아이들...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아후......어디서부터 어떻게 풀어내야 할 문제일까요. ㅠㅠ

사랑받아야할 나이에...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정말 씁쓸함을 낌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아이들을 지켜줘야할 어른들이 오히려 힘 없고 약한 아이들에게 나쁜 짓을 한다는게 화가나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마음이 무거워지는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