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반에 온 시기의 시련들

in #jjangjjangman6 years ago

저희 남편은 50대를 바라보는 직장인입니다.

고등학교 친구때부터 20년 넘게 4총사였는데

그 친구중 한명의 아버지가 돌아가셔 남편은 조문을 갔고
또 한 친구는 사업이 계속 잘 되다가 모든걸 잃고 빈털털이가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안정을 찾아가야할 때...인데 너무 안타깝네요...

글고 문득드는 생각은 부모님이 앞으로 안계신다고 생각하니
참 마음이 아프네요...

더 잘해드려야겠어요..TT

걍 잠이안와 끄적여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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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을 찾아가야 하는 시기임에는 틀림없지만
그렇게 생각하면 더 좌절하게 될 것 같아요
친구 분께서
아직 기회가 많을 거라고 자꾸만 스스로 용기를 낸다면
작은 일이라도 해낼 수 있는 힘이 생길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더이상 내 곁에 없다는 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슬픔입니다.

이렇게 좋은 계절이면 엄마 생각이 더 납니다.
차에 모시고 드라이브 가면 얼마나 좋아하실까 하구요~
부모님은 기다려주지 않으시니 계실 때 자주 찾아 뵙고 잘 해드려야할 것 같습니다.
남편의 친구분도 용기 잃지 마시고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안정을 찾아야 할 시기임에 분명한데 지금까지 한 시간보다 앞으로 일할시간이 더 많을거 같아... 현재의 일이 안정적인지가 많이 고민됩니다.

하쿠나마타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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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어려운 일이 찾아오지만 막상 찾아오면 정말 겁나기도하지요

있을 때 잘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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