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예쁘다고 만지면 안됩니다.

요즘 산에 이꽃이 많다고 합니다.
이뻐서 사진을 찍은 다는데..
절대로 만지면 안됩니다.



흰색의 꽃은 무시한 악명을 떨치고 있는 악마의 식물이라고 합니다.
자이언트 하귀드(Giant Hogweed) 라고합니다.
이식물은 미나리과에 속하는 잡초입니다.
2~5.5미터까지 자라는 키큰 풀입니다.
겉보기에 어수리나 안젤리카를 닮았으나,
광독성 식물이라 많은 나라에서 병해충에 해당하는 잡초로 분류합니다.

6~7월 사이에 작고 새하연 꽃들이 잔뜩모여 지름 80센티 정도의 덩어리를 이룹니다.
꽃은 대부분 하얀색이지만, 드물게 분홍빛 꽃을 피우는 개체도 있습니다.
이식물은 연강수량이 1,000~2,000밀리미터 사이이고 여름이 더욱 기후에 잘 자란다고 보고있습니다.

식물을 제거하는 모습입니다.
이식물은 광독성 식물로 진액이 접촉한 피부가 햇빛 또는 자외선에 노출되면
식물광선피부염을 일으켜 끔찍한 염증을 유발합니다.
우선 피부가 붉은색으로 변하고 가려워지기 시작하고
48시간동안 불에 타는 듯한 고통이 뒤따릅니다.
물집은 보라색 흉터로 변하고 이흉터가 몇년 동안 남습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입원이 권장되며 진액이 눈에 들어 갔을 경우 미량이라도
일시적 또는 영구적으로 실명을 초래할수 있다고 전해집니다.


정말 보기만해도 끔찍하네요..
주변을 잘 살펴서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이게 요즘 우리나라에도 나타나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