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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자기소개] 콘텐츠 제작자의 스팀잇 첫 경험; 불편함과 설렘
엄청난 것들을 느끼고 갑니다. 뭐 일단 스팀잇에 오셨다는 것 자체가 너무 반갑고, 또 그냥 들리신게 아니라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풀어놓을 수 있는 공간을 찾아오셨다는 건 더더 반갑고요. 사실 스팀잇은 아직도 많은 과도기를 겪고 있는 중인 것 같습니다. 적어도 KR커뮤니티내에선 말이죠. 하지만 지금 활동하는 분들은 그렇기에 더 강인하고, 좋고, 지금을 살면서도 미래를 의심치 않는 분들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miri.choi님 처럼 온몸으로 삶을 경험하는 분들 정말 멋지시네요. 예상하신 것만큼 많은 것들이 스팀잇엔 있습니다. 하지만 뻘밭처럼 힘든게 아니라 SUV를 타고 덜컹거리며 달리는 맛이 스팀잇엔 있답니다. 물론 창문을 통해 옆을 보시면 먼지를 뒤집어 쓰면서 함께 달리고 있는 결코 낯설지 않은 수많은 스티머들이 함께 달리고 지나갈 겁니다. 스팀잇 함께 달리시죠~ @miri.choi님 화이팅입니다.~ 저는 제 컨텐츠를 만들기보단, 남의 컨텐츠를 리스트업 하기를 좋아하는 @soosoo라고 해욤~ 이 @li-li는 리스트 프로젝트 전용 계정이랍니다. @miri.choi님을 리스트 프로젝트 명단에서 뵐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gogo~
안녕하세요. 정성 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소개해주신 두 블로그 모두 방문해보았어요. 큐레이션을 정말 잘해놓으셨더라고요! 제가 자주 방문하게 될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