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Feel Pretty
에이미슈머를 좋아한다.
그녀 특유의 어이없이 웃긴 연기 스탈 넘 좋아하는데 ㅋㅋ
암튼 예전에 이거 개봉했을 때 예고편 보고 극장가사 혼자 봤던 영화..
진짜 너무 재밌게 보고 자존감 떨어질 때 보면 정말 좋은 영화. 그리고 너무 유쾌한 영화..
그러다 드디어 넷플에 떴더라!!
다시 봤다..
아 너무 웃겨 연기 정말 잘해 ㅠㅠㅠ
보는데 마지막 장면 르네의 연설..
눈물 났네 ㅠㅠ
진짜 우리 애기때는 세상에서 내가 젤 이쁘고 맘에 들얶는데 뭐 엉덩이가 바지를 먹어도 패션이 패테일지언정
자신만만 쏘왓 이런 마인드..
지금 우리 큰애만 봐도 너무 당당 본인이 맘에 드시고 본인이 픽해서 입는 패션들 맘에 들고…
그런 모습 넘 웃기고 귀엽고 부럽고 언제까지나 그렇게 자신을 사랑하고 좋아하면 좋겠는데…
내가 더 잘해야 겠지..?
급 육아 자책 ㅋㅋㅋㅋㅋㅋㅋㅋ휴
여튼 너무 잼나게 봤다.
당당하게 살아야지
나를 이뻐하며 …..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저 영화 재미있게 봤었는데 여기에서도 보다니 감회가 새롭네요 ㅎ
헐 소름 저도 이거 며칠전에 봤어요ㅠㅠㅠㅠ 넘 재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