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절대적, 요리 하자 "점심 빨간색, 백숙 준비 !!"
지난번에도 말씀 드렸던 것처럼 딸아이가 다니는 병설 유치원은 초등학교 중학교와 같이 있다보니 ... 점심에 매운 것들이 나올 수 있습니다. 유치원생을 위한 밥을 따로 하지 않기 때문에 ...
그래서 조금 먹고 또는 그냥 밥만 먹고 오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 날은 머라도 먹을 것을 준비 해줘야 하는데 오늘은 아빠가 쉬는날이기도 하고 해서 닭고기 준비 !!
#1. 재료
- 통마늘, 통생강, 삼계탕 용 닭 그리고 부추
#2. 요리 과정
닭에다가 통마늘 통생강 등을 넣고, 한시간 정도 푹 끓여 줍니다.
그냥 푹 푹 푹 끓여 주면 됩니다.
다음에는 압력솥에 해야 겠어요 ^^ 그렇게 하면 더 맛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저를 위해서 ... ^^ 부추도 살짝 데쳐서 준비 하고, 나는 양념장 만들고 ^^
아이는 닭다리 하나만 발라주면 간식으로 든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양이 종 많을 수 있는데, 닭가슴살을 따로 발라서
삶은 국물을 따로 보관 해서 저녁에 닭곰탕으로 주면 끝 !!!!!
오늘 하루 식사 끝 !!
사진에 보이시나요 ... ㅋ
참지 못하고 달려드는 젓가락 ^^ ㅋ
저희 딸이 정말 좋아 합니다.
닭백숙은 어디 계곡 옆에 있는 곳에서 계곡물 소리와 함께 먹어야 하는데 말이죠 ㅎㅎ
#닭백숙 #닭 #명품간식
매일 항상 감사하면서 지내고 있는, @tworld 입니다
#상대적 #절대적 어려운말이지만 이제는 한몸같은 말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Tworld 사전, #상절티사 였습니다.
kr-cook kr food
아빠가 해주는 요리는 또 얼마나 맛있었을까요 ㅎㅎ
맛있게 잘 먹어주어서 항상 고맙네요 ㅎ
오잉~ 아기용 밥을 따로 안하나요??! 그건 몰랐네요.
네, 병설 유치원들은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
저도 딸이 다니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
병설은 다 좋은데 그런점이 아쉬워요ㅠ
그래도 @tworld님 딸은 아빠가 더 맛있는걸 해주시니 그나마 괜찮네요~
오히려 유치원 급식보다 맛있고 영양만점인 아빠표요리니 든든하겠어요^^
손이 많이가고 .. 항상 챙겨줘야 하는게 정말 단점이에요.
애들이 잘 먹을 수 있게 조금만 신경 써주면 좋겠는데.
매년 학기 초에 유치원 선생님들의 단골 멘트 더라구요. 어쩔수 없다고 하는게... (2년 경험 중입니다.)
어머나
저보다 솜씨가 좋으시네요.....
거짓말 하지마세요.
솜씨가. 얼마나 좋으시다고 서울 안에 소문이 자자 하신데 .. .
이런 말은 좀 그런데 백숙 다리가... 섹시하네요
ㅎㅎ 백숙 다리는 섹시 해야쥬 !!
백숙이 잘 익은 것 같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