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안녕하세요.성주맘입니다.
엄마 휴가라고 아들이 엄마 하고 싶은거
있냐구 물어보네요
동생만 빼고 놀러 못 가지요 했던이
휴가인 이모랑 엄마 좋아하는 웃고 즐기는
영화 파일럿 보여준다며 용산으로 가자네요

용산까지 가냐니 사람도 적고 의자도 편하고
좋다 따라오라해서 갔는데 동생이랑
재밌게 보고 왔네요

저녁으로 시원하게 치맥도 한잔하고
아들 덕분에 즐겁게 휴가를 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