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안녕하세요.성주맘입니다.
금요일엔 꼬마조카들 주말에 먹일 반찬을
골고루 해주고 오는데 요즘 마땅한
나물꺼리가 없어 뭘 해줄까 장구경하다
고사리.고구마순.우엉도 사고
제철 생선 병어가 있어 사봤어요

아이들 손님이 어렵다는 어른들 말씀이
맞네요
조카들이 고사리를 잘 먹어서 직접 말린
고사리 삶아 해주다가 날두 덥고 북한산
고사리라 부드럽겠지하고 사서 해줬던이
저녁먹으면서 이모 맛이 없어요해서
빵터졌어요

어떻게 알았어 하고 담엔 삶아서 해준다
했네요~ㅎㅎ

흰살생선 병어는 비싼걸 아는지 맛있게
잘먹네요
아이들 입이 더 어렵네요
주말 유튜브보고 공부해야 할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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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없는 반찬 제가 먹겠습니닷!!!

아이들 입맛이 까다로워요 ㅎ
감사합니다

반찬이 은근 손 많이 가기는 하지요. 반찬에서 윤기가 흘러요 ㅎㅎ 먹음직 스러운데요 ~

네 맞아요 제철에 나는걸로 해주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귀신같이 알아차렸나보네요 고사리..

아이들 입맛이 더 어려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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