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병통치약~^^
안녕하세요.성주맘입니다.
어제 담이 결려서 파스 붙이는 이모를
조카가 봤어는데 오늘 하원길에 놀이터도
안가고 빨리 집에 가야한다고 하네요
유치원에서 병원 놀이를 했었나봐요
이모 약 주려고 빨리왔다네요
뭔가 했던이 만병통치약 비타민인데
안먹고 3개를 가져와서 동생 이모
하나씩 주네요
토닥토닥 알약 먹는 방법을 보니
갑자기 행복해져서 눈물 날수있어요
문구를 보니 조카 마음이 이뻐서
울컥해졌어요
친구들 먹을때 안먹고 참고 가져온
조카가 넘 기특하네요
행복의 약 먹고 건강해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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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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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너무 사랑스러워요^^♡♡♡♡
생각하는 마음이 바다 같네요. 커갈수록 참 기대가 됩니다^^
조카지만 딸키우는 재미가 솔솔해요
감사합니다
이정도면 아픈병도 그냥 낫겠어요^^
7살 형님반이라고 동생도 챙겨주고
이모도 생각해줘서 참 이뿌네요
감사합니다^^
아고.. 먹고 싶었을텐데 .. 이모 생각해서 꾹 참았으니 얼마나 예쁜가요? 코끝이 찡하시겠어요 ^^
네 그마음이 너무 기특하더라구요
순간 울컥해졌어요
감사합니다~^^
이러니 조카바보가 될 수 밖에요...ㅋㅋㅋㅋㅋ
어쩜 이리 마음씨가 고울까요 칭찬 왕창 해주고싶네요~
꼭 안아 줬어요
매일 싸우다가도 이맛에 또 웃으며 살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