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배송
안녕하세요.성주맘입니다.
장마비를 뚫고 지방에서 바로 딴 싱싱한
수박을 주고 싶어서 먼길을 달려와준
친구 그마음에 감동합니다
가까이 살땐 수박 심을때라도 도와주곤
했었는데 이사 온뒤 도와주지도 못하는데
수박 깨질까봐 뒷 자석에 잘 놓구 아침 일찍
출발해서 왔네요
올핸 수박값이 좋아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농사를 참 잘지어서 수박이
엄청 크고 설탕처럼 달고 맛있네요
이렇게 좋은 수박을 만들기까지 얼마나
힘들게 정성을 쏟고 고생했을 친구를
알기에 점심 한끼 사먹여 보내낼수도 있는데
따뜻한 집밥 한그릇 해먹여 보냈네요
들고 옮기기도 힘들어서 카트에 넣어
부모님과 동생들도 나눠주고 왔어요
멀리 있어도 늘 잊지않고 챙겨주는
지인들 덕분에 살맛나는 인생입니다~^^
감사합니다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저희 고모부도 수박농사 지어서 그맘 잘 알거같아요^^~
너무 든든하시겠어요.
지인들이 농사짓는 분이 있다보니
매년 대박났으면 좋겠다생각하면서
저도모르게 마트가면 가격이 얼마인가
보게되요~^^
감사합니다
성주맘님 좋은분이시라 주변에 좋은분들이 많으시네요. 수박 배달이라니.. 쉽지 않으실텐데요 ^^ .
택배도 있지만 밭에서 바로 수확해서
주고 싶어오는 그 고마움을 알기에
항상 감사한마음뿐입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지인분들이 있다는 건 참 행복한것 같아요^^ 수박 정말 잘 자랐네요^^
제가 인복이 많은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성주맘님 인품이 너무 좋으셔서 주위 분들도 너무 좋으세요^^ㅎㅎ
수박 싱싱하니 맛있어 보이네요^^
과찬이세요
제가 인복이 많은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