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응원해~~

안녕하세요. 성주맘입니다.
입시가 다가와서인지 요즘 자주 아들이 두통을 호소해서 신경과에 예약을 해서 다녀왔어요.
큰 병은 아니겠지 하면서도 걱정 가득 찾은 병원행~~
CT찍어봤는데 다행히 큰 이상이 없다는 선생님 말씀에 마음이 놓였어요.
너무 예민해서 스트레스로 오는 통증 같다고
일반 진통제로는 듣지를 않아서 우선 처방전 받았어요. 후유증이 좀 있는 약이라 먹어보고 예방차원의 약도 있다하시니 잘 봐야 할듯 하네요.

작년에 합격을 해서 엄마 입장에서 갔으면 했는데
아들이 하고자 하는 꿈이 있어 올 한해 더 준비중인데 나름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나봐요.

살면서 내가 하고 싶은 꿈이 있다는 것도 감사한 일이고 백세 인생에 일년정도 더 해볼수 있지 싶어서
묵묵히 지켜봐주고
잘 될꺼라 믿고 응원해주고 있었는데~~~ㅠㅠ

아들 열심히 한 만큼 좋은 결과 있을꺼야 힘내자 화이팅!!!

Sort:  

아들이 엄마 맘을 알아 잘 할꺼에요.
넘 걱정하지 마세요
휴일 잘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스트레스가 없던 병도 생기게 하더라구요.
아마 나름대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나봐요.,
원하는대로 잘되길 바래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후되세요~~^^

Coin Marketplace

STEEM 0.15
TRX 0.12
JST 0.026
BTC 56766.86
ETH 2492.90
USDT 1.00
SBD 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