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이 쑥쑥

안녕하세요.성주맘입니다.
두 아들만 키우다 조카 둘을 봐주고 있습니다. 자매들이라 사이도 좋구 딸 키우는 재미도 있네요.
아들들은 블럭도 탑만 쌓았는데 조카들은 예쁜 공주
뭐든지 예쁘고 아기 자기한 걸 좋아하더라구요

꾹꾹 누르다 보면 창의력이 쑥쑥 커진다고 해서
3살 6살 조카들과 열심히 해봤네요
인어공주를 좋아해서 함께 해봤는데
우리 아이들 키울때랑 또 다르네요

작은 블럭 하나 하나 언니 챙겨주고
동생한테 완성된 인어공주 보여준다며
이모랑 끝까지 함께 해주는 모습도 기특하고
차곡 차곡 완성되어가는 블럭보며 아직 말도 잘못하는 동생이 박수도 쳐주며 응원 해주고
이래서 힘들어도 행복한거 같아요

소꼽놀이하듯이 아이들과 함께하다보니
드디어 완성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