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휴대폰에 나는 뭐라고 적혀 있을까?
아이의 휴대폰에 엄마 아빠를 뭐라고 적혀 있는지 보신 적 있으세요?
오늘 저녁에 아이가 엄마에게 카톡을 보내고 있길래 슬쩍보니 이름을 "내편엄마"라고 적힌게 보이더군요. 갑자기 나는 뭐라고 했을까 궁금해서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몇번 주저를 하더니 보여줬습니다.
마음이이래다저래다아빠
(마음이 이랬다 저랬다 하는 아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술이나 먹을랍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이미지 잘챙기시길~!!
ㅋㅋㅋㅋㅋㅋㅋ귀엽
start success go! go! go!
땡큐 땡큐!! 카카증인님.ㅋㅋ
아침부터 @stylegold님의 글을 보고 빵 터졌어요~ㅎㅎ
그리고 저도 아이들이 뭐라고 저장했는지 확인부터 했어요^^;;;;
다행히 저희 아이들은 아직 어려서 '엄마'라고 저장되어 있네요~
ㅋㅋㅋㅋ 저도 진짜 저거 보고 한참을 멍하니 있었네요.ㅋㅋ
줏대없는 아빠군요!! ㅋㅋㅋㅋㅋ 머슴이 아니라서 다행입니다~ㅋㅋ
ㅋㅋㅋㅋㅋㅋ. 변덕쟁이 저의 성격에 딱 맞는 표현이라 어쩔수가 없네요.ㅋㅋㅋ
이렇게 적히지 않은게 어디야 스골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냐 그냥 날 잘 파악한것 같아서, 웃기고 재밌음.
ㅋㅋㅋㅋㅋㅋㅋㅋ딱맞는 표현이다
역시 다들 인정하는분위기.ㅋㅋㅋ
아이들은 정말 순수한거같아요~~ㅋ 마음이
아프네요 ㅎㅎ
ㅎㅎㅎ. 보이는 그대로 쓴거죠.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골형 아이답게 표현력 쥑인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아무래도 이런건 날 닮았나봐.ㅋㅋ
재능 키워주자 ㅋㅋㅋ
그냥 자라지 않을까???
저도 방금 아이들에게 확인해 봤네요~
그냥 '아빠' 랍니다~ ㅎ
ㅎㅎㅎ. 다행이네요. 꾸준히 이미지 관리하시길.ㅋㅋㅋㅋ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여태껏 포스팅으로 봐선 억울할것 같은데
... 역시 진실은 양쪽의 이야기를 다 들어봐야하는건가?
형, 그렇진 않아.ㅋㅋㅋ
글로 올리는건 내가 잘한 걸 기준으로만 올리니까.ㅋㅋㅋ
아마 저게 맞을꺼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