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요리사

어제는 오랫만에 늦잠을 잤어요

아이들도 아홉시가 되서야 일어나더라구요

그래서 열시가 넘어서야 아침?점심? 식사를 했어요

그리고 다들 자기 할일 하길래 저는 또 다시 낮잠을 잤네요 ㅎㅎㅎ

한 네시쯤 남편이 뭘 하는지 주방에서 도마 소리가 납니다

뭘 하는지 나가보니 부침개를 만든다고 합니다

간단히 이거로 저녁을 때운다네요

저야 뭐 감사하죠 ㅎㅎㅎ

자기는 부추만 넣고 먹겠다고 자기꺼 먼저 만든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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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게 아주 잘부쳤어요.대박

그러고는 호박이랑 감자,양파,버섯을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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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꺼를 부쳐주네요

부침개 부치는 실력이 저보다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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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주 얇은 90% 부추전 선호합니다. ^^
몸관리 하시는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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