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묵
언니랑 동생이랑 묵밥을 먹으러 갔어요.갑자기 급 먹고 싶어지더라구요.남편들은 다 집에 놔두고 우리 여자끼리만 다녀왔지요.왜 있잖아요?여자들끼리만 가고 싶을때~~호호호
근처에 가게를 하신지 오래되고 맛도 좋다는 곳이 있어 그리로 갔어요.역시 사람들이 많네요.빈자리를 찾아 자리에 앉아 묵밥 3개를 시켰어요.
앗!그런데 제 음식에서 돈벌레가 나왔어요.너무 크게 이야기하면 장사에 지장을 줄까 조용히 사장님에게 말했더니 어쩔줄을 몰라하시며 새 음식으로 바꾸ㅏ가져오셨어요.죄송하다며 그릇에 벌레가 떨어진것 같다며 연신 미안해하시네요.
조금 있으니 도토리전을 하나 내어 오시며 죄송하다며 서비스라고 하시네요.
묵밥보다 전이 더 맛있네요~~전만 먹을껄 했어요.호호호
계산을 하려고 하니 계산을 안받겠다고 하시네요.계산하겠다고 하는데도 기어코 사양하셨어요.
벌레 나온게 찜찜하지만 그래도 맛있어서 다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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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롭게 잘 대처하셨네요. 축복받으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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