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펑펑 눈이옵니다~
어제가 더 눈이올것만 같은 하늘이었는데...
오늘도 예보는 있었지만 해가 쨍쨍한데 눈이 내리기 시작하더라구요.
눈이 조금 그치고 약국에 볼일이있어 잠시 나갔다 왔습니다.
집에서 볼땐 찻길은 눈이 다 녹은듯 보였는데 막상 내려가보니 눈이 질퍽해지며 밟고싶지 않게 생겼더라구요.
그래도 나무위에 눈은 소복하게 쌓인모습이 크리스마스 트리같습니다^^
동생이 육아를 같이 도와주고 집에가는데 누군가 현관에 눈사람을 너무너무 귀엽게 만들어뒀다며 사진을 한장 보내왔어요^^
이제 눈오리집게를 사볼까 손이 근질근질 합니다 ㅎㅎㅎㅎ
정말 크리스마스 트리같이 멋진 나무가 되었네요~
눈사람도 귀엽고^^
눈오리집게는 저도 살까말까 고민중이예요
제가 사면 그다음부터 눈이 안올것 같아서요ㅠ
저도 지난번에 눈오던날 그생각하면서 안샀는데 이번에 눈이 또 이렇게나 많이 와주네요 ㅎㅎㅎㅎ
이번엔 진짜 살까하며... 장바구니에 담아뒀숩니다 ㅎㅎㅎ
눈이 생각보다 많이 왔죠
눈오리집게 요즘 품절될만큼 인기가 좋다더군요^^
맞아요~ 안쌓이는듯 하더니 순식간에 쌓이더라구요...
오리집게는 가격도 두배로 뛰었다더라구요~~
그래서 사야하나 고민이 좀 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