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뽀? 예뻐!

등원 전에 아이들이 아파크 화단에 둘러앉아 잘도 논다.
근데 둘째가 "예뽀 예뽀"를 반복한다.
뭐지 싶어 보니, 자그막하게 펴 있는 들꽃을 보며 예쁘다 감탄하는거였다.
그렇게 한동안 두 자매는 예뽀들을 꺾으며 손에 꼬옥 쥐다가 등원랬더랬다 😀
내 눈엔 너희 둘이 더 예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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