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보러 영락공원 방문
안녕하세요. 동이들맘 입니다.
코시국으로 인해 명절 때마다 영락공원에 입장이 안됩니다.
그래서 오늘 아빠를 보러 아이들과 엄마와 다녀 왔습니다. 가는 길에 아이들과 예쁜 꽃을 사가지고 갔습니다.
아이들이 할아버지가 계시는 곳을 기억했으면 싶어서 도착하면 매번 뒤에서 저는 따라갑니다^^
저희 아버지는 저희 둘째아이를 2살까지 직접 키워주시고 가셨습니다. 매번 공원에 갈때마다 큰아이는 할아버지와의 추억이 생각이 나는지 가는 동안 할아버지 이야기를 합니다^^
막상 가서 아빠의 사진을 보니 눈시울이 붉어지네요..ㅜ.ㅜ
아이들이 막동이에게 할아버지라고 알려주네요..^^
그리운 아버지를 뒤로하고 집에 왔습니다.
"아빠, 로또 번호 좀 알려줘" ㅋㅋ
집에 와서 막동이가 속상했는지 트레비를 원샷하고 있네요..ㅋㅋㅋ
"막동아 할아버지가 로또번호 알려준데^^"
동이들의 포스팅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 행복한 저녁 되시길 기원합니다^^🙏
ㅎㅎㅎ 나은이도 저맘쯤 음료수병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아버님 꼭 알려주세요 로또번호
ㅋㅋㅋ 알려주시면 살짝 알려드릴께요^^ㅎㅎ
즐건 명절보내세요^^
막동이 병나발에 빵 터졌습니다~~ㅎㅎ
즐거운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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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참여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Descanse en paz está con Dios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에고고고..
아버님이 예쁜 손자들 두고 어찌 눈을 감으셨을까요 ㅠ
저도 내일 친정 부모님 뵈러 가는데.. 잘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그걸 생각하니 맘이 너무 슬픕니다 ㅜㅜ
감사합니다^^ㅎㅎ
착한 동이들 할아버지 기억할껍니다
걱정 안하셔도 될듯해요~^^
네^^감사합니다^^ㅎㅎ
천국에서 지켜주고 있으셔서 막동이가 튼튼하게 자라나 봅니다^^
남다른 튼튼함이 있는 막동이를 보니 그러나봐요^^
감사합니다^^
부산에 계신가 봅니다~!
막둥이에게 알려주는 형들 모습이 대견하네요^^
광주 입니다^^ㅎㅎ
늘 저렇게 서로 챙기고 의지하면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