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머리 해수욕장

안녕하세요. 동이들맘 입니다. 🥰
오늘 아이들을 데리고 친정엄마와 무안에 있는 톱머리 해수욕장에 잠시 다녀 왔습니다.

사진 인증 후 열심히 모래를 파서 게도 잡아오고 갯지렁이도 잡아오고 아이들이 신이 났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서 캠핑을 하는 사람들도 제법 있더라구요.
신랑이 출장만 가지 않았어도 고기 구워 먹고 올건데 많이 아쉬웠습니다^^ㅎㅎㅎ

제 옆에는 아기 곰 한마리가 형들과 함께 하고 싶어 난리를 치고 있습니다.
잘 걷지도 못하면서 계단을 내려간다고 엉덩이 빼고 있는 모습이 참 가관이네요.
사람들이 지나다니면서 막동이 귀엽다고 손흔들고 웃고 가시네요^^
어딜가나 막동이의 인기는 식을줄 모릅니다^^ㅋㅋ

동이들의 포스팅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저녁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