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마음 #142] 진주를 품은 조개 한마리
득템한 어린이날 선물입니다.
어린이날 때 아쿠아리움을 방문하면서 기념품 매장에서 원하는 것을 다 골라보라고 했더니 큰아이가 고른 기념품들입니다.
물건을 고르는데 바로 결정하지 못하는 것도 유전이었는지 정말 오랜 고민 끝에 고른 제품들입니다.
다른 것들보다 조개한마리가 눈에 들어옵니다.
솔직히 큰아이도 그렇고 아빠, 엄마도 뭔지 모르고 구입했습니다.
이걸 어떻게 해야 하지? 큰아이가 저에게 조개안에 뭔가 들어있는지 열어달랍니다.
시도는 해보았는데 제 힘으로도 안열리더라구요. 도구가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물에 담둬두라고 하네요.
아~ 해감하라는 말이구나~ ㅋㅋ
설명서에 씌여 있는 그대로 따라 했습니다.
작은 그릇에 물을 받고는 조개를 담궈두었습니다.
변화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딴짓을 좀 하다가 봤더니..
어? 조개 껍데기가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세히 보니 껍데기가 부숴지는 것이었습니다.
부숴져서 모래가 되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더 기다렸습니다.
어? 뭔가 보인다. 그런데 예쁘다.
진주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20여분.
이렇게 예쁜 진주 팔찌가 나왔네요~
여자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만한 아이템이네요~^^
이 포스팅은 저희 애들한테 보여주지 말아야겠어요..
그럼 몇개를 사야할지..
암튼 넘 이쁘네요.. 마치 인어공주가 된듯한 느낌일것 같아요^^
남자 어른인 제가 봐도 신기하고 예쁜데 아이들은 얼마나 좋아하던지~ㅎㅎ
아이가 절제력이 뛰어나네요.^^
제 입에서 "원하는 것을 다 골라" 라는 말이 나오는 순간 진짜 다고르기 때문에 절대로 하지 못하는 말인데.ㅋㅋ
조개가 진주를 팔찌를 품고 있는거 신기하네요.^^
저희집 큰애가 한절제 합니다~^^
신기신기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중학생이 돼 버려서 다행이네요~
형님네 딸은 이미 이런 장난감 조개는 흥미가 없죠~ 진짜 조개를 캐러 다니잖아요~^^
우와~! 신박한 아이템이에요!!ㅎㅎ 따님께서 너무 좋아하셨을듯요!!ㅎㅎㅎㅎ
아이들에겐 어떻게 조개껍데기가 녹았을까? 하는 점과 조개 안에 진주라는 신비한 아이템이 호기심을 자극한 것 같더라구요.
와우 정말 신기하네요^^
막 제가 갖고 싶고 그러네요 ㅎㅎ
그렇죠? 남자 어른이 봐도 신기하죠? ㅋㅋ
헐... 대박. 이거 할때 영상 촬영 필수겠네요. 안그러면 또 하고 또...
인터벌 촬영을 좀 해볼껄 그랬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