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집콕놀이 101> 이 제안하는 우리 집 놀이 32
바쁘게 일정이 있는데 아이들이 놀자고 할때
보통 이렇게 말해요.
"다음에 놀자."
하지만 이 말보다
"지금 잠깐 놀고 다음에 또 놀자!"
하면 어떨까요?
오늘은 바빴어요.
하지만, 아들이 같이 놀자고 해요.
잠시 놀고
다음에 또 놀자고 하고
풍선이 보이길래
풍선으로 하는 놀이를 했어요
슬기로운 집콕놀이 2권에 담긴
놀이기도 해요. 5월 출간 예정인데
열심히 준비하고 있답니다.
(잠깐 홍보를. 하하)
'풍선 떨어뜨리기' 놀이랍니다.
정말 간단하고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어요.
풍선을 불어서 묶어요.
머리에 풍선을 비비면 정전기가 생겨서
천장에 붙어요.
이미 머리에 풍선 비비고
천장에 붙이는 것만으로도 재밌어요.
다음으로
종이 비행기를 날려서 풍선은 맞혀
떨어뜨리면 돼요.
도전!
요엘이는 스펀지 주사위를 던져서
동시에 두 개를 떨어뜨려 보겠다고 던졌어요.
그리고
풍선으로 풍선을 맞혀서 떨어뜨리기도
했어요. 다양한 방법이 나와요.
그렇게 신나게 짧고 굵게 놀고
아들과 인사.
아빠는 아빠의 자리로
아들은 아들의 자리로
오늘은 긴 하루,
아들과 잠깐 시간을 보낸 게
아빠인 내게 힘이 됐어요.
여러분도 여러분만의 방식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보세요. 🙂
정말 현명하게 양육을 하시는 것 같아 한 수 배우고 갑니다^^
같이 함께 배워가길 기대합니다. ^^
아~ 책을 내셨었네요~!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혹시 이책 맞나요~!?
네 맞습니다 ㅎㅎ 2권도 준비 중입니다. ㅎㅎ 아이들과 놀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집에서 뭐하고 놀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1권을 준비해구요! ㅎㅎ 또 다른 놀이들을 만들고 수집해서 2권도 곧 나온답니다. ㅎㅎ
오~!! 대박 신기!!
제가 더 좋아하겠는데요 ㅎㅎ
붙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ㅎㅎ 하루 종일 붙어있을 때도 있어요 ㅎㅎ
저도 그 재미에 푹 빠져봅니다~!!
우와.. 그 마음을 아이들이 알더라구요 ... 나와 함께하는 우리 부모님이 아니 어른이 나랑 놀아주는지 아님 진심으로 함께 노는지, 먼저 재미에 빠지셨다니 안재미 있을 수 없는 시간이 되겠어요 ^^ 전자기기들 홍수 속에서 그것보다 먼저 사람과 사람이 함께하는 즐거움을 아이들이 느낄 수 있도록 저도 더 힘내겠습니다.
맞습니다
파란나라님 포스팅 보면서 아이들과 더 가까워집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꿈과 사랑이 가득한 각 가정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저도 더 열심히 아이들 만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