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놀이

어린이집에서 부모참여 수업을 했다.
오늘은 수박을 주제로 수업했는데 수박옷을 입고 수박을 가지고 놀았다.

어린이집에 엄마가 왜 있지? 하는 표정으로 갸우뚱하더니 이내 매달려서 내려오질 않았다.(제발 내려와..)
엄마가 와서 그런지 가운데에선 놀지도 못하고 가생이에서만 빙빙거려서 속상했는데.. 나중에 데리고 가서 노니까 금새 적응 했다.(그래도 안내려옴 ..)

아기 일 적엔 엄마한테 앵기는거 없더니 돌지나서 엄마 껌딱지가 됐다ㅜ.. 무슨 일을 하기 너무 어려움..... ㅠㅠ
언제쯤 이 시기가 지나갈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