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육아서 리뷰

저는 아이를 조금 늦게 기관에 보냈는데요
작년 1년 유치원에 보내봤다고 다시 24시간
붙어있는 시간에 적응을 하고있는 중이랍니다.
생각보다 아이는 많이 자랐고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일도 주장하는 일도 늘어나고
고집도 세졌습니다.
그러다보니 저와 많이 부딪히는 일이 생기네요.
육아에는 답이 없다지만 이럴땐
책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아이 주도 육아법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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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하는가,
무엇을 더 해주고 어떻게 아이를
양육 해야하는가?

이 책에서 가장 크게 와닿았던건
교육에 대한 이야기보다 아이와의
상호관계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저자는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하는지,
무엇을 가르쳐야하는지
그에 앞서 나는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나는 어떻게 해야 즐겁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이 질문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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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 본보기가 되어야 하고
아이에게 일방적인 강요 보다는 아이가 직접
원하는 것을 찾게하는 것과 부모와 아이가
서로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이가 본인의 삶에 주도권을 가지고
주체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그게 부모가 해야하는 역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는 부모의 소유가 아니라 동등한
인격체이므로 부모가 가둬놓은 틀에서만
아이를 키우는 것은 부당한일이 아닐까요?
누군가 육아에 중심을 잃었다는 생각이 든다면
한번 쯤 읽어봐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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