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니뚜니의일상~~

안녕하세요 찌니뚜니맘입니다~~~

오늘 아침은 아빠의 깜짝선물로 우리 아들이 기분이 넘 좋았어요
어제밤에 약속있어서 늦게들어오더니 미안했는지 풍선을 사다가 문앞에 꽂아두고 출근했더라구요ㅎ

아이스크림 케잌과 풍선으로 꼬맹이들은 아침을 기분좋게 보내고 등원했어요ㅎㅎ
하원하고 딸아이 발레학원 보내는데 오늘따라 가기싫다며 안겨서 우는 딸아이에게 어찌나 화가나던지
더워서 그런지 조그만 일에도 요즘은 예민해지더라구요
억지로 떼놓고 나왔는데 잘하고 있다며 사진을 보내주셨는데 표정이 어둡네요ㅜ
기다렸다가 데리러가야하는데 만나면 안아줘야겠어요

정말 아가들 케어하기 힘드네요
비위맞추기는 더더 힘들고ㅋ
저도 이렇게 자랐겠죠ㅎ

오늘도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