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위한 30일 기도문 (18일)

18일 남편에게 두려움과 외로움이 다가오지 않게 하소서

"주께서는 보셨나이다 주는 재앙과 원한을 감찰하시고 주의 손으로 갚으려 하시오니 외로운 자가 주를 의지하나이다 주는 벌써부터 고아를 도우시는 이시니이다" (시편 10:14)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 41:10).

우리를 자녀 삼아 주시고 보호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 하루하루 헤쳐 나가야 되는 고된 일들 가운데서도 남편의 희망은 오직 주님이심을 한 순간도 잊지 않고 담대함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일이 풀리지 않는 것 같은 어려운 마음이 들 때도 결국에는 주님께서 남편의 편이 되어 주셔서 함께 하실 것을 확신하게 하옵소서.

주님, 남편이 허전하고 쓸쓸한 마음으로 방황하는 시간을 보내지 않도록 붙들어 주소서.

외로움이 찾아오더라도 잠시 잠깐이게 하시고, 결코 혼자가 아님을 알고 훌훌 털고 일어나 부정적인 생각을 떨쳐버리도록 도우시옵소서.

주님, 남편의 무거운 어깨를 토닥거려 주옵소서.

'내 아들아, 내가 너와 함께 한단다' 라고 속삭이시고, 힘을 주옵소서.

악한 영이 남편의 마음을 빼앗아 두려움으로 침체되도록 하는 것을 막아주시고, 긍정적으로 모든 일을 해결해 가는 남편이 되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쫒는다" (요일 4:18) 하셨사오니 주님을 향한 온전한 사랑이 남편의 중심에서 떠나지 않게 하시고 가족의 사랑이 웃음이 되게 하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