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부인 김건희와 우크라이나 영부인 올레나 젤렌스카가 만났다

김건희 여사(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15일 우크라이나 영부인 올레나 젤렌스카(오른쪽)와 함께 키예프 아동인권센터를 방문해 러시아로 강제이주돼 귀국한 우크라이나 소녀를 포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연합

김건희 한국 영부인과 우크라이나 영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가 24일 키예프에서 만나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를 위한 리투아니아와 폴란드 공식방문을 위한 2개국 순방을 마치고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했다.

김은 청와대 공보실장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번 주 초 빌니우스 우크라이나 센터를 방문해 우크라이나 난민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이 전시돼 있어 한국에 전시하고 싶다며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혜.

김씨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그린 이 그림들을 보고 감동을 받아 우크라이나를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의 재건이 완료될 때까지 양국간 합동 전시회를 열자."
Zelenska는 세계에 전쟁의 공포를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데 동의하고 양국 간의 관련 논의를 제안했습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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