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보다 더 재미진 그것
오늘은 저희애가 어린이집에서 작은 버스를 타고 텃밭 체험을 간다고 하더라구요? 어제 밤부터 이 애기들이 버스는 어찌타나. 텃밭 가서 다치지는 않을까 걱정을 하며 잠들었는데, 키즈노트로 오늘 미세먼지가 심해서 취소됐다는 공지를 받았아요..
걱정했었으면서 급 아쉽ㅠㅠ
저에게 요즘 드라마보다 흥미진진한 것은 바로 키즈노트예요~~하아 이게 요망한것이 너무너무 기다려져요.
초반엔 적응하기 너무 힘들어해서 불안한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이제는 잘 적응해서 뭐하고 놀았나 뭐 먹었나 너무너무 궁금해요. (어린이집은 참관 수업같은거 왜 없나요?? 너무 쫓아가고 싶어요ㅋㅋ)
알림장이 도착하였다는 메세지가 뜨면 모든 업무를 뒤로 하고 키즈노트 열람하며 친정엄마. 남편. 같은얼집 엄마들이랑 이러쿵저러쿵 공유를 한답니다ㅋㅋ
어린이집에 보내고 미안함 마음이 컸는데
키즈노트 속 아이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다행이다. 고맙단 생각이 드네요~
그나저나 요즘 드라마 뭐 재밌나요?(갑분질문투척과 디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