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일상♡ 68th 2021.7.1
두 아이의 참관수업이 있는 날이었어요~
코로나로 인해 직접 학교에 가서 보지는 못하고
줌으로 참관을 했는데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첫째 아이는 줌수업을 하는 날이어서
저도 옆에서 접속하여 함께 줌수업을 했는데
항상 하던 줌수업이지만 그래도 참관을 한다니까
은근히 긴장하는 모습이 귀엽더라고요~♡
그리고 둘째는 등교를 하는 날이라 교실의 모습을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참관을 했어요^^
엄마가 보고 있다고 하니
손들고 발표를 하는데 얼마나 기특하던지요♡
1학년은 원래 줌수업이 없어서 그런지 교실에 있는 카메라의 화질이 좋지 않아 큰아이네랑 확실히 비교가 되네요
더구나 아이들 자리마다 투명칸막이가 되어 있어서
아이들의 얼굴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아서 아쉽긴 했어요
그리고 카메라에 아이들의 모습이 다 나와야되니
책상을 바짝 붙여 앉아서 좁게 한 시간을 수업을 했는데
아이들이 많이 불편했을텐데도 잘 참고 수업하는 모습에 감동했어요~♡
1학년이라 어리다고 생각했는데 학교생활을 잘 하고 있네요^^
수업이 끝난후에는 아이들이 모니터를 향해
부모님께 손으로 하트를 그려줬는데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처음에는 줌으로 참관을 한다고 해서
직접 가지 못하는 아쉬움이 컸었는데 막상 해보니 좋았어요~!
맞벌이 하시는 부모님들께서도 편하게 참여하실 수도 있어서 참여율이 높았고 직접가서 가게되면 학부모 총회랑 같이 해서 오전 시간 내내 학교에 있어야 했을텐데 수업만 볼 수 있으니 너무 괜찮더라고요~!
오늘 수업을 참관하면서
아이들도 대견하고 잘했지만
선생님들께서 얼마나 힘드시고 노력하셨을지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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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우리때는 이런게 없었는데 아이들도 힘들어요...ㅜ
예전에는 컴퓨터로 수업하는게 만화나 영화에서만 나오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코로나로 인해 세상이 변해가네요ㅠ
start success go! go! go!
코로나가 끝나고 마스크를 벗는 일상이 언젠가는 찾아오겠지요? ~~
학생들이 마스크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날이 오길~~~
코로나가 변이바이러스가 생겨서 큰일이예요ㅠ
참 무서운 세상인 것 같아요ㅠ
귀엽고 예쁜 아이들 모습 보니 참 좋네요.
이렇게 밝고 건강하게 자라주기를 기도합니다. ^^
감사해요~!^^
늘 응원의 댓글 힘이되고 있어요~
오... 이런 식 참관은 코로나 끝나도 좋은 거 같아요.
부모가 못 오는 아이들은 얼마나 슬플까해서요
저도 그생각했어요~
그리고 줌이라서 아버님들께서도 많이 참관을 하셔서
좋다라고요^^
제아이도 1학년인데 아직 줌 참관수업은 못해봤어요~ 너무 재밌을것 같네요~^^
직접 가지는 않지만 아이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좋더라고요~
저희딸은 옆에 앉은 윗집 아이랑 자꾸 떠들어서 난감했지만요^^;;;;;
아~ 참관수업을 코로나라 이렇게 하는군요. 학교 안가 편할거같기도하고.. 코로나라 이렇다는게 마음아프기도하네용.
학교를 안가니까 좋긴했는데 좀 아쉽긴 하더라고요
근데 코로나가 종식되도 1년에 한번쯤은 이렇게 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참관수업 했군요. 저희 아이도 참관수업했는데 일을 다니고 있기도 하고 아이가 줌 수업 중에 아이 옆에서 참관하거나 따로 줌에 들어가서 하는 참관수업이라 아쉬움이 있었어요.
첫째도 줌수업 참관이었는데 학부모에게도 들어오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옆에서 이어폰끼고 들었는데 대신에 참관수업을 들은 학부모는 참관록을 써서 내야되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