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한끼☆ 37th.2021.2.23
요 며칠 대청소 한다고 계속 집안을 뒤집고
이런저런 이유로 잠을 제대로 못잤더니 감기몸살이 제대로 왔네요ㅠ
밤새 끙끙 앓다가 좀 나아져서 포스팅하고 있어요^^
정말 몇 시간전까지도 너무 아파서 큰일이다 싶었는데 약먹고 한 숨 자고나니 조금 개운하네요~
제가 아파서 남편이 회사도 못가고 아이들을 다챙겨주고 있으니 오늘은 쉼을 누려야겠어요
어제 저녁에 먹었던 메뉴입니다~
( 오늘은 아이들이 아침에 뭘 먹었는지도 모르겠네요ㅠ)
☆메뉴☆
-흰밥
-순두부찌개
-전복마늘볶음
-부추새우전
-시금치나물
*사과
< 순두부 찌개 >
김치를 들기름에 볶다가 돼지고기와 마늘을 넣고 같이 볶습니다
어느정도 볶다가 순두부와 물을 넣고 끓여줍니다
(물은 자작하게 넣어주고 간은 참치액젓을 살짝만 넣었습니다)
간단한 순두부 찌개가 완성 됐습니다
< 부추 새우전 >
부침가루에 달걀과 소금, 약간의 물을 넣습니다
부추를 넣고 반죽을 해줍니다
후라이팬에 구워줍니다
반죽이 반정도 익으면 미리 물에 데쳐놓은 새우를 올려줍니다
처음에는 작게 부치다가 나중에는 크게 했네요;;;;;
그리고 전복마늘 볶음은 기름에 마늘을 볶다가
전복을 넣고 마지막에 버터와 소금을 넣어 마무리하면 됩니다~!
저처럼 아프시지 마시고 모두 건강하세요~♡
아파도 음식을 하시다니!! 저라면 배달음식이었을거에요. ㅠㅠ 어서 나으셔용
아~어제는 남편이 다했어요^^
오늘부터 다시 시작이네요~
몸이 좀 나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 넘 무리하지 마시구 푹 쉬세요.
감사합니다~♡
아이구 ㅠ 얼른 쾌차하세요
엄마가 아프면 집안이 왠지 어둡게 느껴지더라구요..
좋은거 많이 챙겨드세요 ㅠ
네ㅠ 그렇지 않아도 아이들이 걱정을 많이 해서 미안하더라고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