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을할까 인절미를할까?

어제 퇴근길에
너무도 깨끗하고 초록초록한
쑥을 뜯었다.
밤늦도록 다듬고나니
마냥 흐믓하고 벌써
추석이 다가온듯하다.
송편을 할까?
인절미를 할까? 여러생각으로
밤새 뒤척이다가
이렇게 나이먹어가면서
몸도 마음까지도
쓰는법을 새삼 배워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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