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찍 퇴근하며 느낀 점

이번 주는 화, 목요일에 야근하고, 수요일에는 일찍 퇴근했었다. 오늘은 목요일이니 지금 집으로 가는 중... 각설하고.. 어제는 저녁 5시반쯤에 사무실을 나섰다. 집에 도착한 시간은 7시반쯤... 가족들과 같이 저녁 먹고, 와이프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딸내미와도 말도 안되는 농담을 던지며 웃기도 했다. 평일 저녁에 가족들과 같이 보내는 시간은 매우 만족스러웠다. 주말도 그렇지만, 평일에 그렇게 할 수가 있어서 좋았다. 저녁에 쉬니 에너지도 충전되었고, 오늘 컨디션도 좋았다. 퇴근 시간을 조정하여 평일에도 하루~이틀은 집에 일찍 가는 방향으로...

물론 다른 날 야근은 현재로서는 피할 수 없다. 그렇지만 어떻게 하는 것이 의미있는지를 생각한다면... 지금은 이렇게 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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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아빠가 일찍 퇴근하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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