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나눔 큰행복- 해피빈기부와 자원봉사 1시간의 기쁨

안녕하세요. 투럽맘입니다.

지난주는 은근 바빴던 한 주였네요..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예전에 한번 등록했던 이력때문인지 하바리움 DIY 겸 기부 행사가 있길래
뭔가 배우는게 기분 좋은 일이라 신청하고 재미있는 기초봉사 강의를 듣고 하바리움 볼펜도 만들고 왔답니다.

드라이플라워를 디자인해서 용액에 넣고 볼펜을 이쁘게 만드는 DIY인데 생각보다 까다로웠지만 재미있었어요.
자원봉사센터에 생각보다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조금 놀랐어요.

볼펜을 만들어 기부하는데 도움을 줄수있는 행위도 자원봉사의 한 분야라고 하시더라구요,,

이렇게 강의1시간 볼펜만들기 1시간하고 자원봉사 1시간도 얻었답니다.

봉사 시간이 쌓이면 나중에 지역 영화관 할인도 받고 교통카드 1만원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고해요.
혜택을 받기위해서는 아니지만 기회가 되면 이렇게 자원봉사에 참여를 자주해야겠어요.

그리고 오늘은 그동안 네이버를 쓰면서 모았던 해피빈 50개도 소중히 쓰고왔답니다.

해피빈에 들어가면 다양한 기부 모금함이 있는데..
이번에는 여기에 콩기부 몰빵을 했어요.

습한 집에 제습기가 얼마나 절실한지 잘 알기 때문이죠..

글로 받은 콩을 이렇게 기부에 쓸수있다는게 볼때마다 새롭고 좋은 아이디어인거 같아요.

오늘은 이렇게 작지만 큰 기쁨으로 오는 이야기를 해봤어요.
자랑이 아니라 제 자신에게 다짐하는 느낌으로 다음에도 또 할 수있게 힘을 불어넣는거랍니다..

키스팀에서는 저보다 훨씬 훌륭하신 많은 분들이 활동하고 계세요..
모두를 위한 이로운 행동을 응원할께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씨유어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