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와 노을 데이트

in Avle 여성 육아4 years ago (edited)

재택근무의 좋은 점 중에 하나는 아이들이 하교할 때 맞아줄 수 있는 거, 그리고 칼퇴근 인 거 같아요.

다섯시면 땡하고 컴퓨터를 덮고 막내랑 자전거를 탑니다. 집 앞 호숫가를 두 번씩 돌기로 했는데 요녀석 꽤가 생겨서 자꾸 한번만 돌자고 흥정을 하는군요.

아무리 좋은 것도 매일 반복되면 질리겠지 싶어서 오늘은 반바퀴만 돌고 그대신 배구를 했어요. 단 둘이 하는 시합이라 거의 공놀이 수준이었지만 아이랑 좋은 시간 보낸 것에 의미를 두어야겠어요. 아름다운 석양은 보너스입니다.

팬데믹 이후 집안에서 소파와 하나가 되어 겨우 책이나 읽는 습관을 깨보려고 애쓰는 중입니다. 쉽지 않네요.
집에 돌아오는 길에 아이가 엄마,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내일은 같이 뭐 할까요? 하는데 너무 기뻤어요.

네가 원한다면 몸이 부서져도 놀아주마 ~~

63A36789-25FB-43E5-8B72-85ADD770AA88.jpeg

77D435ED-15FF-4C67-A4EF-8D20536B3D9B.jpeg

Sort:  

석양이 지는데 공놀이라니 좋네요^^ ㅎ

네~ 뷰가 참 좋네요. 모기만 아니면 100점이에요. ^^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default.jpg

감사합니다!

막상 나가면 즐겁지요. 일몰이 멋집니다.ㅎㅎ

아시는군요. ^^ 맞아요. 데리고 나가기까지가 고비에요. 매번.

와 사진 멋지네요~~~

칭찬 감사합니다 ^^

엄마와 함께라면 뭔들 즐겁지 않을 수 있겠어요^^

Coin Marketplace

STEEM 0.05
TRX 0.32
JST 0.079
BTC 66289.46
ETH 1795.32
USDT 1.00
SBD 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