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부모가 된다]1일차 feat.DISC

아이를 기른다는 것은 부모가 아이의 고유한 개성을 발견하고 계발해 주는 것이다.

우리아이들은 성장하면서 배운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배운다.

무엇을 할 수 있고, 할 수 없는지 배운다.

부모는 아이가 맘 편히 기댈 수 있는 절대적인 위치에 있다.

부모라면 아이가 건강한 자존감을 갖게 되기를 원한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아직 알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이 그대로 부모에게 수용되는 것에서 자존감이 고개를 들게 된다.

더 나아가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고유한 능력들을 계발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부모가 아이에게 무엇이 되라고 지나치게 압력을 주면 흔들리게 된다.

자신은 부족한 사람. 부적절한 사람이라는 느낌이 살며시 마음에 자리잡게 된다.

내 자녀를 기르는 것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내 아이의 고유한 개성을 발견하는 것이다.

또 그것을 계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나와 닮은 아이

나와 다른 아이

모두 가치 있는 아이의 개성으로 여겨야 한다.

어떻게 해야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