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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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 다리가 너무 아프시다고 해서 발마사지만 받으러 갔었어요.

혼자는 받기 싫어하셔서 저도 발 마사지를 받았어요.

마사지 끝나고 근처에 식당을 갔어요.

가려던 식당이 쉬길래 옆에 코다리가게를 갔어요.

코다리에 보리밥이 나오는게 주 메뉴인데 어머님은 청국장을 저는 얼큰 순두부를 먹었네요.

보리밥에 열무, 콩나물, 묵, 나물 종류 넣고 비벼먹으면서 순두부 한입씩 먹으니까 좋더라구요.

집에 혼자 있으면 진짜 대충 때우는데 어머님이랑 나가면 그래도 잘 먹고 오는 것 같아요.

요즘 집에서 쉬고 있다보니 어머님이랑 돌아다니는 건 좋은데 밖에 나가기까지가 너무 귀찮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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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시간 보내셨네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밖에 나가는 준비까지 너무 힘들어요..
그래도 나가서 맛있는거 드셨네요^^

맛잇게 먹은 음식으로 위안을 참고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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