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진작 봤는데 몸이 힘들어서 이제서야 찾아왔어요.
같이 맞벌이하며 힘들게 아이들 키우는데 남편이 누워있는 모습 보면 저도 진짜 너무너무 속상할것 같아요.
저희 남편이 예민하고 체력도 약해서 일요일은 거의 누워있다 싶이 하거든요. 그걸 받아들이기 까지 너무너무 마음이 힘들었어요.
그래도 토요일은 아이와 놀아주고 본인도 월욜 출근에 힘을 내야하니 제가 일요일에 눕는거 까지는 저도 이제는 받아들이고 나니 마음이 편해졌답니다.
하지만 저도 이제 둘째 태어나서 부부끼리 진짜 힘을 보태야 하기게 걱정이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