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란다를 아십니까?
안녕하세요?
@angma 착한앙마입니다
말 그대로 오란다를 아십니까? 도를 아십니까가 아닙니다..
재래시장에 가면 과자파는 트럭이나 가게에서 무게 달아서 팔던 그 과자입니다
시중에서 사다 먹으면 튀긴 기름이 문제인지 몰라도 입 천장이 홀랑 까지는데요
그래도 그 달달하고 바삭한 맛에 사다 먹곤 했는데요
어제 퇴근을 하니 와이프는 알바하러 나가서 없고 식탁에 이것이...
그제인가 쿠팡에 몇가지 담아놨다고 결재 하라고 해서 해줬는데 아마도 퍼핑콩하고 해바라기씨를 산것 같습니다
사진에 듬성듬성 비어 있는이유는 제가 다 집어 먹었기 때문입니다
집에서 와이프가 만든거라 더 맛나네요
입천장도 멀쩡하구요
시중에서 파는 오란다보다 퍼핑콩이 덜 딱딱하구요 살짝 크기가 크네요
와이프 알바끝나고 오길래 저녁으로 대패삼겹살을 구웠습니다
아 된장입니다
프라이팬에 가스버너를 썻어야했습니다
자이글에 구웠더니 굽는것도 시간 걸리고 굽는 족족 1호님과 2호님 입으로 직행을 하네요
사진에 나오는 판으로 4~5판 구운듯 한데 저는 4점 먹었나 보네요..
입맛만 버렸습니다.. ㅠㅠ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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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란다... 제 이를 빼 간 녀석이지요.
ㅋㅋㅋ
시중에서 파는 것은 마니 딱딱하지요...
저건 바삭하긴해도 딱딱하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