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란다를 아십니까?

in Avle 여성 육아4 years ago

안녕하세요?
@angma 착한앙마입니다

말 그대로 오란다를 아십니까? 도를 아십니까가 아닙니다..
재래시장에 가면 과자파는 트럭이나 가게에서 무게 달아서 팔던 그 과자입니다
시중에서 사다 먹으면 튀긴 기름이 문제인지 몰라도 입 천장이 홀랑 까지는데요
그래도 그 달달하고 바삭한 맛에 사다 먹곤 했는데요

어제 퇴근을 하니 와이프는 알바하러 나가서 없고 식탁에 이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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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인가 쿠팡에 몇가지 담아놨다고 결재 하라고 해서 해줬는데 아마도 퍼핑콩하고 해바라기씨를 산것 같습니다
사진에 듬성듬성 비어 있는이유는 제가 다 집어 먹었기 때문입니다
집에서 와이프가 만든거라 더 맛나네요
입천장도 멀쩡하구요
시중에서 파는 오란다보다 퍼핑콩이 덜 딱딱하구요 살짝 크기가 크네요

와이프 알바끝나고 오길래 저녁으로 대패삼겹살을 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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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된장입니다
프라이팬에 가스버너를 썻어야했습니다
자이글에 구웠더니 굽는것도 시간 걸리고 굽는 족족 1호님과 2호님 입으로 직행을 하네요
사진에 나오는 판으로 4~5판 구운듯 한데 저는 4점 먹었나 보네요..
입맛만 버렸습니다.. ㅠㅠ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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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란다... 제 이를 빼 간 녀석이지요.

ㅋㅋㅋ
시중에서 파는 것은 마니 딱딱하지요...
저건 바삭하긴해도 딱딱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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